대전 서구, 3억 투입해 인구정책 특화 9개 사업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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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3억원을 들여 인구정책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대전시가 공모한 '2024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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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3억원을 들여 인구정책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대전시가 공모한 '2024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사업'에 선정됐다. 자치구가 주도적으로 대응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구는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지원과 가족 플러스 사업, 다복다복 재미있는 인구 콘서트, 가족 친화 힐링 프로그램 운영, 임신부 육아 도서 지원, 모유수유용품 대여 확대, 수요자중심 여성 친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가족×육아 웹툰 제작, 아이 love family(가족 친화 프로그램사업) 등 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아부터 성인, 내·외국인 등 전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가정 친화 인식개선 사업으로, 행복하고 올바른 가족문화를 정립하는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다.
서철모 구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인구감소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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