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1%나눔재단, '행복한끼 13호점' 군산에 개소

안정준 기자 2024. 4. 3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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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1% 나눔재단'(이하 재단)은 30일 전북 군산 대명동에 위치한 '군산경로식당'에서 '행복한끼 13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박효숙 군산경로식당 사무국장, 금석호 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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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1% 나눔재단'(이하 재단)은 30일 전북 군산 대명동에 위치한 '군산경로식당'에서 '행복한끼 13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박효숙 군산경로식당 사무국장, 금석호 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 종료 후 참석자들이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재단의 '행복한끼'는 끼니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하고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취약계층 돌봄 활동이다. 현재 서울과 성남, 음성, 영암 등에서 운영 중이다. 재단은 2011년 국내 대기업 최초로 급여의 1%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설립된 'HD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을 2020년 전 계열사 임직원으로 확대하며 설립됐다. 선한 영향력의 확산을 통해 소외이웃에 대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에 개소한 '행복한끼 13호점'은 군산 지역 내 홀로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따뜻한 안식처가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정준 기자 7u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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