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세석평전 야생화 별천지

김인수 기자 2024. 4. 3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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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지리산 세석평전에 봄을 알리는 털진달래, 처녀치마, 동의나물, 얼레지, 개별꽃 등 봄 야생화가 개화했다고 30일 밝혔다.

봄철 '노고단~장터목' 등 주요 탐방로(30개 구간, 142.42km) 개방과 함께 아고산대 야생화를 자세히 볼 수 있으며, 5월 첫 주에 만개가 전망된다.

이한규 행정과장은 "세석평전의 아름다운 봄 야생화를 많은 분들이 보고, 느끼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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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m 고지대 능선에 털진달래, 처녀치마, 동의나물, 얼레지 등 개화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지리산 세석평전에 봄을 알리는 털진달래, 처녀치마, 동의나물, 얼레지, 개별꽃 등 봄 야생화가 개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리산 세석평전에 개화한 털진달래.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제공


세석평전은 대한민국 대표적인 아고산대로 1500m 고도에 위치한 남한에서 가장 높은 고위평탄면이다. 고지대 봄꽃의 개화 시기는 전년보다 4일 정도 빠른 편이며, 곰취, 산마늘 등도 새싹을 내밀었다.

봄철 ‘노고단~장터목’ 등 주요 탐방로(30개 구간, 142.42km) 개방과 함께 아고산대 야생화를 자세히 볼 수 있으며, 5월 첫 주에 만개가 전망된다.

지리산 세석평전에 개화한 처녀치마.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제공


이한규 행정과장은 “세석평전의 아름다운 봄 야생화를 많은 분들이 보고, 느끼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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