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끊는다던 '티아라 출신' 아름, 인스타 복귀

김종은 기자 2024. 4. 3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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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SNS 활동에 복귀했다.

앞서 아름은 "당분간 인스타그램을 중단하려 한다. 지금까지 올린 모든 사건은 법적으로 조치 중이며, 앞으로 있을 일들에도 그저 저격 글이나 입장문 없이 법으로만 조치하려 한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사건들이 제게 몰려와서 인스타그램까지 신경 쓰이게 너무 벅차다"라고 알린 바 있으나, 1주일여 만에 SNS에 복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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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SNS 활동에 복귀했다.

30일 새벽 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것들은 다 순리대로 제자리를 찾고 있으니, 이제 새로 시작해 볼까"라며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힘이 들 때면 늘 몇 번이고 정주행 하던 드라마. 내가 끝이 아니라 여기면 그때부터가 시작이다. 다시 시작해"라고 적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선 "파이팅 해야지. 상담해 주실 분"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아름은 "당분간 인스타그램을 중단하려 한다. 지금까지 올린 모든 사건은 법적으로 조치 중이며, 앞으로 있을 일들에도 그저 저격 글이나 입장문 없이 법으로만 조치하려 한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사건들이 제게 몰려와서 인스타그램까지 신경 쓰이게 너무 벅차다"라고 알린 바 있으나, 1주일여 만에 SNS에 복귀한 것.

이를 본 한 누리꾼이 "인스타 안 한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지적하자, 아름은 "제가 다시 하고 싶으면 하는 거니까요.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아름은 최근 이혼 소송 중인 소식을 전한 후 만난 남자친구와 각종 구설수에 휘말렸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름은 남자친구와 4000만 원 이상의 돈을 치료비 명목으로 편취했고, 논란이 일자 "해킹범이 저지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현재 아름은 논란이 된 남자친구와 헤어진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아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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