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브랜드 개발 등 지원 소상공인 협동조합 85곳 선정

박상돈 2024. 4. 3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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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 사업' 지원 대상으로 소상공인 협동조합 85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조합원이 5명 이상이고 전체 조합원의 50% 이상이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또는 협업체를 대상으로 공동상표(브랜드) 개발, 마케팅, 누리집·앱 등 네트워크, 가맹점(프랜차이즈)화, 공동장비 구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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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 사업' 지원 대상으로 소상공인 협동조합 85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조합원이 5명 이상이고 전체 조합원의 50% 이상이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또는 협업체를 대상으로 공동상표(브랜드) 개발, 마케팅, 누리집·앱 등 네트워크, 가맹점(프랜차이즈)화, 공동장비 구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그간 업력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업력이 짧더라도 성장 잠재력이 있는 협동조합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선정 기준을 매출액을 기반으로 '성장'과 '도약' 2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에서 원하는 분야를 자유롭게 신청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협동조합이 지역 상권 문제를 해결하고 활성화하는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기반형 협동조합' 유형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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