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2641명, 세계에 한국 알린다"…韓문화 홍보활동가 발대식

김일창 기자 2024. 4. 3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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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 한국을 알릴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활동가 2641명이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콘텐츠진흥원 시케이엘(CKL) 스테이지에서 '2024년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국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제14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93개국 1387명과 제5기 케이-인플루언서 97개국 1254명 등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활동가 총 2641명을 공개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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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문화 홍보 트램을 탄 외국인이 한국 전통 장신구를 착용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2023.4.20/뉴스1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세계 각국에 한국을 알릴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활동가 2641명이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콘텐츠진흥원 시케이엘(CKL) 스테이지에서 '2024년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국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제14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93개국 1387명과 제5기 케이-인플루언서 97개국 1254명 등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활동가 총 2641명을 공개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외국인의 시각에서 자신의 모국어로 한국 관련 소식을 기사와 사진, 영상 등으로 제작해 전 세계에 알린다.

유인촌 장관은 "세계 각지에 한국의 매력을 적극 알리고 대규모 한류 관계망을 형성해 가는 여러분은 한국의 소중한 친구"라며 "앞으로도 한국과 세계 각국이 문화로 소통하고 이해와 우정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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