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 개봉이벤트

월드타워점 7층서 기획전시…특별제작 MD 3종 선봬
잠실 아레나광장 '메타몽의 무비하우스' 부스…경품행사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시네마는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 개봉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우와 피카츄 친구들 모험을 담은 해당 극장판은 그간 미공개였던 오리지널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로 5월1일 개봉한다.

국내 포켓몬스터 방영 25주년을 기념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7층 씨네파크에서 5월19일까지 기획전시를 연다. 현장이벤트로 포켓몬 미니게임과 스페셜 굿즈를 증정한다.

또 롯데시네마가 특별제작한 MD 3종을 선보인다.

영화 한 장면을 연출한 디오라마 형태 '숲 속의 포켓몬 피규어'와 영화 속 포켓몬 트레이너가 사용하는 몬스터볼처럼 가운데를 열어 팝콘을 담을 수 있는 '몬스터볼 팝콘통', 꽃을 든 귀여운 꼬부기가 있는 '플라워 꼬부기 가습기'다.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앱에서 월드타워관 전용으로 단독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직영 영화관에서도 5월 론칭한다. 팝콘과 음료를 결합한 '포켓몬 콤보'도 판매한다.

서울 잠실 아레나 광장에선 메타몽의 무비하우스 콘셉트 부스를 운영해 MD상품 3종을 홍보하고 근육몬의 주사위 던지기 미니게임을 통해 경품을 준다.

아레나 광장 팝업스토어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씨네파크에서 MD상품을 결제하는 고객에겐 선착순으로 이 영화 1만 원 관람권을 증정한다.

김병문 롯데컬처웍스 시네마사업본부장은 "이번엔 롯데그룹 전사 차원 첫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 '포켓몬타운 2024 위드 롯데'로 참여하는 만큼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도 보고 포켓몬스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이벤트도 참여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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