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달 해수부 차관, 원양 오징어 초도물량 하역 및 공급 현장 점검

윤일지 기자 2024. 4. 30.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30일 오전 부산 서구 감천항에서 원양 오징어 초도물량 하역 및 공급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해수부에 따르면 남대서양 포클랜드에서 주로 생산되는 원양 오징어는 작년 12월과 올해 1월에 생산이 다소 부진했다.

이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9000톤보다 6000톤 늘어난 약 1만5000톤의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나머지 생산 물량도 순차적으로 국내에 공급돼 오징어 수급 불안이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30일 오전 부산 서구 감천항에서 원양 오징어 초도물량 하역 및 공급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해수부에 따르면 남대서양 포클랜드에서 주로 생산되는 원양 오징어는 작년 12월과 올해 1월에 생산이 다소 부진했다. 그러나 2월부터 어황이 개선되면서 4월 3주 기준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증가한 약 5만2000톤으로 생산이 원활하다.

이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9000톤보다 6000톤 늘어난 약 1만5000톤의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나머지 생산 물량도 순차적으로 국내에 공급돼 오징어 수급 불안이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4.4.30/뉴스1

yoonphot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