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신요안·김영한 교수, 정보통신 저널 최고 논문상

이주영 인턴 기자 2024. 4. 30.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숭실대학교는 전자정보공학부 신요안 교수와 김영한 교수가 저자로 참여한 이동통신 관련 논문이 정보통신 분야 저널 'JCN'(Journal of Communications and Networks)의 2024년도 최고 논문상을 수상한다고 30일 밝혔다.

국제 최대 학회인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내 통신 소사이어티와의 협력으로 한국통신학회가 발행하는 영문 저널인 JCN은 해마다 지난 1년여간 제출된 논문들을 대상으로 논문상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고 논문상을 시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문 저널 JCN서 제25회 최고논문상 수상
[서울=뉴시스] 숭실대 신요안 교수(왼쪽), 김영한 교수. (사진=숭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숭실대학교는 전자정보공학부 신요안 교수와 김영한 교수가 저자로 참여한 이동통신 관련 논문이 정보통신 분야 저널 'JCN'(Journal of Communications and Networks)의 2024년도 최고 논문상을 수상한다고 30일 밝혔다.

국제 최대 학회인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내 통신 소사이어티와의 협력으로 한국통신학회가 발행하는 영문 저널인 JCN은 해마다 지난 1년여간 제출된 논문들을 대상으로 논문상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고 논문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제1회 수상자를 배출한 데 이어 올해로 25회를 맞는다.

이번에 선정된 논문의 제목은 '6G R&D vision: Requirements and candidate technologies'이다. 이 논문에는 차세대 6G 이동통신 구현을 위한 비전과 후보 기술들에 대한 전망이 담겨 있다.

신 교수는 "5G 이동통신과는 차원이 다른 지능화되고 초고속화된 시스템이 6G 이동통신으로 구현될 것"이라며 "이러한 비전을 위한 유력한 후보 기술들로서 인공지능, 테라헤르츠(㎔) 전송, 지능형 반사 표면, 비지상(Non-Terrestrial) 네트워크 등이 적극 고려될 것"이라 말했다.

시상식은 IEEE 통신 소사이어티가 오는 6월 미국 덴버에서 개최하는 정보통신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ICC(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munications)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young445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