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헬로tv 프로' 출시…"작고 가볍고 빨라져"

김동훈 2024. 4. 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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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은 인터넷(IP) 기반의 프리미엄 케이블TV 서비스 '헬로tv 프로(Pro)'를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홍원덕 LG헬로비전 홈사업그룹장은 "이번에 출시한 헬로tv 프로로 고객들은 알뜰한 가격에 더 좋은 화질로 케이블TV의 장점과 IPTV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IP 기반의 신규 서비스를 다양하게 추가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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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방식 활용해 물리적 한계 개선
LG헬로비전이 IP 기반의 첫 번째 기술중립성 상품 '헬로tv 프로'를 정식 출시했다./사진=LG헬로비전 제공

LG헬로비전은 인터넷(IP) 기반의 프리미엄 케이블TV 서비스 '헬로tv 프로(Pro)'를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헬로tv 프로는 IP 방식을 활용해 기존 주파수(RF) 방식의 물리적 한계를 개선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상품은 실시간 채널 및 VOD(주문형비디오) 화질을 IPTV급으로 개선했다.

홈·채널 사용자환경(UI)의 해상도 역시 개선해 대형화하는 TV 환경에 적합한 고화질 서비스를 제공한다.

셋톱박스도 기존 대비 더욱 작고 가벼워졌고, 대기전력 소모를 줄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셋톱박스 시작 시간과 채널 전환 속도도 빨라졌다.

또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해 넷플릭스 등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돌비 콘텐츠를 고화질·고음질로 즐길 수 있게 된다. 

홍원덕 LG헬로비전 홈사업그룹장은 "이번에 출시한 헬로tv 프로로 고객들은 알뜰한 가격에 더 좋은 화질로 케이블TV의 장점과 IPTV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IP 기반의 신규 서비스를 다양하게 추가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훈 (99re@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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