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독서교육지원단 발대식·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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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6~27일 이틀 동안 '2024 독서교육지원단 발대식·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와 광주 독서교육지원단 운영으로 독서교육의 질적 향상, 학생들의 독서 능력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기대하게 됐다"며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독서교육의 내실 있는 준비와 더불어 다양한 학문 분야의 통합적인 이해와 학습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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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6~27일 이틀 동안 '2024 독서교육지원단 발대식·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교육청의 역점사업인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또 ‘1교 1독서교육’ 활동을 위한 초·중등 독서교육지원단 운영 방안과 독서교육을 위한 자료개발, 독서체험 프로그램 운영, 독서·토론교육 등 전문적 역량 강화에도 목적을 뒀다.
이번 워크숍에서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이순영 교수가 '디지털 시대의 독서교육, 그 의미와 방향'에 대해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꼼꼼하게 읽기·깊이 읽기·한 권 읽기' 활동, 그리고 국민독서 실태조사 결과와 독서문화진흥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한 '비독자의 독자 전환·책 친화 기반 조성' 등 심도 있는 강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조선미 여수 신기초교 수석교사와 전라북도 용북중학교의 김선경 교사의 초·중등 독서교육 운영 사례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이어 참가자들은 △학교별 독서체험·독서 행사 지원 △독서토론논술 교육과정·토론논술아카데미 운영 방안 △학교자율시간 자료 개발 △독서교육 내실화 방안에 대한 분과별 협의체가 구성돼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마지막으로, 이문경 경상북독 왜관중학교 교장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독서교육'에 대해 교육부 교육과정 심의회 위원·개정 교육과정 개발위원의 관점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와 광주 독서교육지원단 운영으로 독서교육의 질적 향상, 학생들의 독서 능력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기대하게 됐다”며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독서교육의 내실 있는 준비와 더불어 다양한 학문 분야의 통합적인 이해와 학습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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