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이탈리아 예술도시 피에트라산타시와 우호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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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이탈리아의 대표적 예술도시 피에트라산타시와 교류하기로 약속했다.
군은 29일(현지시각) 피에트라산타에서 우호도시 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증평군과 피에트라산타시는 협약서에 행정, 경제, 교육, 과학기술, 체육,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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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이탈리아의 대표적 예술도시 피에트라산타시와 교류하기로 약속했다.
군은 29일(현지시각) 피에트라산타에서 우호도시 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증평군과 피에트라산타시는 협약서에 행정, 경제, 교육, 과학기술, 체육,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식 후에는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한 ‘증평의 날’ 행사도 열었다.
현지 인사 100여 명 앞에서 증평군을 소개하고 양 도시의 교류 계획을 설명한 이재영 군수는 "이탈리아 대표적 예술도시에 증평의 문화, 예술, 관광, 인삼을 확실히 홍보한 것은 큰 수확이었다"며 "현지 요리사가 증평 인삼을 활용해 만든 삼계탕, 셰이크, 샌드위치 등을 맛보는 이벤트도 있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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