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한국판 심즈 ‘인조이’ 개발 로드맵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래프톤이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의 올해 개발 로드맵을 30일 공개했다.
인조이는 이용자가 신이 되어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변경하며, 다양한 형태의 삶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들을 경험하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인조이 총괄 디렉터인 김형준 PD가 직접 출연, 인조이의 개발 방향성과 주요 기능, 개발 과정을 소개했다.
인조이는 주요 개발 방향성으로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이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의 올해 개발 로드맵을 30일 공개했다. 인조이는 이용자가 신이 되어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변경하며, 다양한 형태의 삶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들을 경험하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인조이 총괄 디렉터인 김형준 PD가 직접 출연, 인조이의 개발 방향성과 주요 기능, 개발 과정을 소개했다.
인조이는 주요 개발 방향성으로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조했다. 얼리 액세스 출시 전까지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게임 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개발 중인 기능들도 최초 공개됐다. 주요 기능으로 △게임 캐릭터 ‘조이’가 운전하거나 탑승할 수 있는 ‘차량’ △일상생활을 함께 즐기는 ‘단체 행동’ △과거 행동이 이후 삶에 영향을 주는 ‘평판(카르마)’ △도시의 전광판, 날씨, 청결도 등을 조절할 수 있는 ‘도시 편집’ △상황을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스튜디오’ △고해상도 스크린샷이 가능한 ‘포토 모드’ 등이 소개됐다.
또 이용자들이 한층 쉽게 모드를 만들고 창작할 수 있도록 플러그인을 개발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작품을 서로 공유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캔버스’를 통해 궁극적으로 인조이가 창작의 도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형준 PD는 “지난해 첫 트레일러 공개 후 인조이를 향한 글로벌 팬분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디스코드 및 SNS 채널을 통해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로드맵 2편 영상도 5월 중 공개된다. 디스코드를 통해 접수된 팬들의 질문을 커뮤니티 매니저가 소개하고, 김형준 PD가 답변할 예정이다. 인조이는 지난 2월 디스코드를 오픈하고, 최근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출시를 기다리는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크래프톤 #심즈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하선 " ♥류수영, '이혼숙려캠프' 후 다정하게 대했더니 당황하더라"
- 김원준 "사업 망했는데 父 외면, 당시엔 서운했는데…" 눈물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故김자옥, 수의 대신 '박술녀 한복' 선택…"슬프기도 하고 당황"
- 배우 전승재, '고려거란전쟁' 촬영 중 쓰러져 3개월째 '의식불명'
- "정말 충격적" '지역 비하' 논란…피식대학, 사과 없이 '침묵'
- 이다은 "16세에 임신…도박 중독 남편에게 폭행당해"
- 김호중 팬카페에 '보라색 장미' 사진 올라온 이유는?
- 에일리 "내년 결혼 목표"..'솔로지옥' 최시훈과 열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