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비무장지대 인근 10개 관광노선 내달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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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 달 13일부터 비무장지대(DMZ) 인근 10개 테마관광 노선을 민간에 개방합니다.
이번에 개방하는 테마노선은 인천 강화와 경기의 김포·고양·파주·연천, 강원의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10개 코스입니다.
정부는 관광으로 비무장지대 접경 지역만의 생태와 역사 자원을 체험할 수 있다며 세계적 안보 관광 명소로 육성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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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 달 13일부터 비무장지대(DMZ) 인근 10개 테마관광 노선을 민간에 개방합니다.
이번에 개방하는 테마노선은 인천 강화와 경기의 김포·고양·파주·연천, 강원의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10개 코스입니다.
정부는 관광으로 비무장지대 접경 지역만의 생태와 역사 자원을 체험할 수 있다며 세계적 안보 관광 명소로 육성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관광객들은 각 코스에서 비무장지대에 서식하는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주로 차량으로 이동하지만, 일부 구간에선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참가 희망자들은 '평화의 길' 누리집(www.dmzwalk.com)과 걷기여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신청하면 됩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3823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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