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커, 라이브클립 티저→앨범 프리뷰…'기대감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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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크래커(CRACKER)가 각종 프로모션 콘텐츠를 공개하여 발매 열기를 잇고 있다.
크래커는 지난 29일 EGO GROUP 공식 SNS를 통해 새 EP '밤과 새벽 사이(Magic hour)' 앨범 소개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에 앞서 크래커는 '밤과 새벽 사이'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연달아 공개해 신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크래커의 새 EP '밤과 새벽 사이'는 오는 5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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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크래커(CRACKER)가 각종 프로모션 콘텐츠를 공개하여 발매 열기를 잇고 있다.
크래커는 지난 29일 EGO GROUP 공식 SNS를 통해 새 EP '밤과 새벽 사이(Magic hour)' 앨범 소개글 이미지를 공개했다.
감각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풀잎 배경의 이미지에는 앨범 속 화자의 일기장을 들추어보는 듯한 자전적인 내용의 글이 적혀있다. 생동감 넘치는 사진과 대비되는 담백하고 쓸쓸한 문장이 짙은 아이러니를 선사하며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에 앞서 크래커는 '밤과 새벽 사이'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연달아 공개해 신보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5일에는 '밤과 새벽 사이'의 각 트랙을 짧게 맛 볼 수 있는 프리뷰 영상이 공개됐다. 크래커의 촬영 현장을 담아낸 영상과 신곡이 조화를 이루며 팬들의 호평을 얻었다.
지난 26일에는 서브 타이틀곡 '나의 기쁨을 가져간 당신에게' 라이브클립 티저를 공개했다. 붉은 석양을 연상시키는 조명들과 우거진 풀들, 아름다운 공간 미술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가운데 크래커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기존에 담백했던 크래커의 음악과 달리 감정을 가감 없이 표현한 현악기 선율이 짧은 티저 영상에 담겨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밤과 새벽 사이'는 따뜻한 계절이기에 더 아픈 봄의 사랑을 담은 앨범으로, 긴 밤과 새벽 사이를 지나 내일을 향해 나아가려는 모두를 위로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미안하다고 말하면 없던 일이 되나요?'와 서브 타이틀곡 '나의 기쁨을 가져간 당신에게'를 포함해 수록곡 '김정숙 찾기'와 '별종'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크래커는 그동안 '날아와', '난 너와', '나의 뚜뚜' 등의 곡을 통해 계절감 있는 노래들을 발매하며 '계절 노래 장인'이라는 애칭을 얻음과 동시에 청하, NCT DREAM(엔시티 드림), B1A4(비원에이포)의 곡 작업에 참여해 멀티 플레이어의 역량을 증명한 바 있다.
한편 크래커의 새 EP '밤과 새벽 사이'는 오는 5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EGO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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