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립공원, ‘경주 명산 오악 잇기’ 투어 인증행사…기념품 지급

이은희 기자 2024. 4. 30.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창길)는 '경주 명산 오악 잇기' 스탬프 투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대표 명산 5곳과 관광명소 10곳, 전통시장 5곳 등 총 20곳의 투어 인증 프로그램이다.

관광명소는 불국사와 무열왕릉, 대릉원, 송대말등대, 경주역, 석굴암, 감은사지, 기림사, 주상절리전망대, 용담정이 포함됐다.

이성원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과 관광명소에서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10월 중 10곳 이상 방문 시 기념품 제공
명산·관광명소·전통시장 등 20곳 중 선택
국내 유일 사적형 국립공원 탐방·관광 활성화
'경주 명산 오악 잇기' 포스터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창길)는 ‘경주 명산 오악 잇기’ 스탬프 투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대표 명산 5곳과 관광명소 10곳, 전통시장 5곳 등 총 20곳의 투어 인증 프로그램이다.

경주시와 공동 개최하며 전국 23개 국립공원 중 유일한 사적형 경주국립공원의 탐방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오악 탐방객을 비롯해 주제별 각 1곳을 포함 10곳 이상을 방문하고 인증 시 다양한 기념품을 준다.

스탬프북과 기념품은 선착순 제공하며 인증장소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거나 모바일에서 GPS로 인증하면 된다. 지난해 이 행사에는 1만3000여 명이 참가했다.

오악은 신라 때 국가의 제사를 올렸던 산 중에서 국립공원 내 탐방이 가능한 곳이다. 토함산(동악), 선도산(서악), 남산(남악), 소금강산(북악), 단석산(중악)이다.

관광명소는 불국사와 무열왕릉, 대릉원, 송대말등대, 경주역, 석굴암, 감은사지, 기림사, 주상절리전망대, 용담정이 포함됐다. 전통시장은 황리단길과 불리단길, 성동시장과 중앙시장, 교촌마을이 해당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원사무소 전화(054-778-4100) 또는 누리집(http://www.knps.or.kr/gyeongj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원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과 관광명소에서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