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개별 주택가격 0.42%↓…하락률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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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개별주택가격이 2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지만, 지난해보다 하락률은 감소했다.
부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의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주택가격 하락 폭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주택 거래량 감소와 공시가격 현실화율 동결 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 부산 최고가 주택은 서구 암남동에 있는 단독주택으로 공시가격이 53억2천만원이며, 최저가 주택은 동구 좌천동 주택으로 공시가격이 14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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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 개별주택가격이 2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지만, 지난해보다 하락률은 감소했다.
부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의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16개 구·군 가운데 해운대구가 -0.88%로 가장 많이 하락했고, 북구(-0.71%), 연제구(-0.68%), 사하구(-0.56%) 등도 하락했다.
기장군은 부산에서 유일하게 0.48% 상승했다.
주택가격 하락 폭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주택 거래량 감소와 공시가격 현실화율 동결 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 부산 최고가 주택은 서구 암남동에 있는 단독주택으로 공시가격이 53억2천만원이며, 최저가 주택은 동구 좌천동 주택으로 공시가격이 148만원이다.
공시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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