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인천시, 우수한 XR·메타버스 콘텐츠 발굴·육성

이루비 기자 2024. 4. 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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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5월7일부터 이틀간 'XR·메타버스 콘텐츠 실증 및 개발 지원과제'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XR·메타버스 콘텐츠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앞서 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XR·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지원 과제 12개를 발굴·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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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5월7일부터 이틀간 'XR·메타버스 콘텐츠 실증 및 개발 지원과제'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TP 등은 실증·개발 지원과제 8개를 선정해 총 7억2000만원 규모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XR·메타버스 콘텐츠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콘텐츠 실증과제는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지정과제를 수행하면 된다. 항공기 정비 교육 및 UAM 분야 XR 체험 관련 콘텐츠(특화산업연계형), 반도체 관련 교육 및 인천항만·선박 이용환경 관련 안전체험 콘텐츠(현안해결형) 중 1개 분야에서 실증·수요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콘텐츠 개발과제는 XR·메타버스를 활용한 콘텐츠라면 별도 제한 없는 자유주제다. 지원 대상은 XR·메타버스 관련 기술을 보유한 인천기업이다.

실증과제는 2개를 선정해 과제별로 최대 1억5000만원씩 지원한다. 개발과제는 총 6개를 선정, 과제당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인천TP 문화콘텐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XR·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지원 과제 12개를 발굴·지원했다. 그 결과 매출 약 13억5000만원 증대, 50여명 고용 창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인천TP 관계자는 "기존 VR·AR 제작거점센터에서 올해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 지원뿐만 아니라 인천 XR·메타버스 콘텐츠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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