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관 전 대전 중구 부사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웃돕기 1억 쾌척

최일 기자 2024. 4. 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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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관 전 대전 중구 부사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쾌척했다.

중구는 지난 29일 구청에서 박성관 전 위원장 성금 기탁식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대전 113호)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제선 구청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성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따뜻한 나눔이 넘치는 중구를 만들어주신 박성관 전 위원장께 감사드린다"고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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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대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탄생
29일 대전 중구청에서 열린 박성관 전 부사동 주민자치위원장(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및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가 김제선 구청장. (중구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박성관 전 대전 중구 부사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쾌척했다.

중구는 지난 29일 구청에서 박성관 전 위원장 성금 기탁식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대전 113호)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의 성금 1억원(5년 약정)은 중구 복지 브랜드 ‘희망 2040’에 기탁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온 박 전 위원장은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기부문화 확산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선 구청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성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따뜻한 나눔이 넘치는 중구를 만들어주신 박성관 전 위원장께 감사드린다”고 반겼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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