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아트파크 디자인 작품 발표회 5월10일 개최

박희석 2024. 4. 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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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5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대전아트파크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 작품 발표회를 연다.

시는 지난 2월 중촌근린공원에 들어설 음악전용공연장과 제2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가칭)대전아트파크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를 공고한 바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공모 참여 건축가 7팀이 70여 일간 심혈을 기울인 대전아트파크 마스터플랜과 음악전용공연장·제2시립미술관의 건축디자인 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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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에서 마스터플랜 및 건축디자인 공개... 5월말일까지 시민 관람 가능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5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대전아트파크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 작품 발표회를 연다.

시는 지난 2월 중촌근린공원에 들어설 음악전용공연장과 제2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가칭)대전아트파크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를 공고한 바 있다.

공모에는 국내·외 세계적 건축가 7팀이 참여했으며, 국외팀 △켄고 쿠마 & 어소시에이츠(일본) △유엔 스튜디오(네덜란드)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영국), 국내팀 △건축사사사무소 에스오에이㈜ △㈜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 △㈜에스케이엠 디자인 △운생동 건축사사무소㈜ 총 7팀이 작품을 제출했다.

대전시 전경[사진=대전시]

이번 발표회에서는 공모 참여 건축가 7팀이 70여 일간 심혈을 기울인 대전아트파크 마스터플랜과 음악전용공연장·제2시립미술관의 건축디자인 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발표회 당일 함께 진행될 작품 심사에서는 마스터플랜 우수작 1팀과 음악전용공연장, 제2시립미술관 건축디자인이 우수한 각 4팀을 선정, 5월 13일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시청 2층 로비에 전시회를 마련해 5월 31일까지 시민 누구나 출품된 작품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선정된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사업계획안 수립을 마무리하고 타당성 분석과 검토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사전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심사 결과는 대전아트파크 국제지명공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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