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협력단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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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이 지속가능발전교육 공동 연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연수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모인 민·관·학 협력단 참여자가 교육 분야 관련 기대와 가치를 공유하고, 분과별로 올해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까지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민·관·학 협력단 운영, 국제청소년캠프, 나눔의 날, 교사와 시민강사 실천단 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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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지속가능발전교육 공동 연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연수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모인 민·관·학 협력단 참여자가 교육 분야 관련 기대와 가치를 공유하고, 분과별로 올해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협력단을 모집했다. 학교 교원 14명, 시민단체 활동가 35명, 학부모와 세종시민 35명 등 총 84명으로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이날 연수는 2024년 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UN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한 5개 분과가 ▲사람(People) ▲번영(Prosperity) ▲지구환경(Planet) ▲평화(Peace) ▲파트너십(Partnership) 등 각각의 주제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촉구 과제,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여러 의견을 공유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공동체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것이 모두에게 중요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뜻을 모으는 시민이 세종에 많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협력단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지속가능한 행동을 함께 실천,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나은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까지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민·관·학 협력단 운영, 국제청소년캠프, 나눔의 날, 교사와 시민강사 실천단 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향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세종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민·관·학 협력 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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