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장윤중 대표,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 선정

김종은 기자 2024. 4. 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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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윤중 공동대표가 '2024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 지난 29일(현지시간) 발표된 '2024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에 따르면 장윤중 공동대표가 SM엔터테인먼트 장철혁, 탁영준 공동대표, 이성수 CAO와 함께 해당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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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중 대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윤중 공동대표가 '2024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에 선정됐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매년 미국을 제외한 세계 음악 시장을 이끄는 리더들을 선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9일(현지시간) 발표된 '2024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에 따르면 장윤중 공동대표가 SM엔터테인먼트 장철혁, 탁영준 공동대표, 이성수 CAO와 함께 해당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장윤중 공동대표가 선정된 것은 올해로 세 번째다. 장 공동대표는 앞서 미국 문화와 사회 전반에 영향력을 끼친 아시아인을 선정하는 미국 골드하우스의 'A100'을 비롯해 지난 1월에는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 음악산업에 주요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인물을 선정하는 '빌보드 파워 100' 멀티섹션 부문에도 오른 바 있다.

빌보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출범한 북미 통합 법인의 역할에 주목하며, "장윤중 대표는 'K팝이 확장하는 과정에서 양사의 북미 통합 법인 출범은 의미 있는 하나의 이정표'라며 '레이블과 아티스트를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취임한 장윤중 공동대표는 소니뮤직코리아 대표, 소니뮤직아시아허브 공동대표 등을 거쳐 2021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으며, 그간 글로벌 전략 담당(GSO), 북미 법인 대표 등을 맡아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윤중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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