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길고양이 등 중성화 수술 의료진 격려

경기=이건구 기자 2024. 4. 30. 10: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8일 오전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함께하는 '반려·유기 동물 중성화 수술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했다.

강수현 시장은 "길고양이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 민원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본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열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노력이 쌓여 양주시 동물보호·복지 발전에 이바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이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중성화 수술 프로젝트’ 현장에서 동물의료 봉사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8일 오전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함께하는 '반려·유기 동물 중성화 수술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행사장을 찾은 강 시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 조성과 복지 향상을 위해 양주시를 찾아준 동물 의료봉사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최근 유기견과 길고양이 개체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중성화 사업'이 이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주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읍면 지역 내 마당 등 실외에서 기르고 있는 반려견과 도심지나 주택가에 자연적으로 번식하여 살아가는 길고양이의 중성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개 9마리와 길고양이 49마리 등 총 58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강수현 시장은 "길고양이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 민원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본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열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노력이 쌓여 양주시 동물보호·복지 발전에 이바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