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방산전문가 육성…자격증 교육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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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지역 방산 역량 강화를 위해 방산 전문가 육성에 나섰다.
시는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무기 체계 사업관리 3급) 교육 과정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을지연구소에 위탁해 5월 22일부터 6월 27일까지 6주간 KAIST 문지캠퍼스 강의동에서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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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가 지역 방산 역량 강화를 위해 방산 전문가 육성에 나섰다.
시는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무기 체계 사업관리 3급) 교육 과정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을지연구소에 위탁해 5월 22일부터 6월 27일까지 6주간 KAIST 문지캠퍼스 강의동에서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 교육 과정은 대전시 소재 중소·벤처기업 직원, 대학교 졸업생 또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무기 체계 사업 관리 과정(70시간)과 자격증 시험 대비 과정(14시간)으로 국방전력발전업무 체계, 부품국산화 관리, 계약 일반, 방산물자 원가 관리 등 28개 과목으로 짜였다.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은 방위사업청 방위사업교육원에서 2018년부터 시행해 온 방위산업 관련 국가 전문 자격으로, 교육과정 70시간을 이수해야만 3급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그동안 국방사업관리사 무기 체계 3급 자격증 교육은 방사청 방위사업교육원에서만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지역 대학에서도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방됐다.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을 취득하면 올해부터 방위사업청 공무원 경력경쟁 채용 때 우대 가점을 받을 수 있고, 2027년부터 방위사업청 무기 체계 관련 사업 입찰 시 제안서 평가 가점을 부여받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KAIST 을지연구소는 5월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과정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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