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D램·낸드 비트 감소…판가 올라 낸드도 흑전" -삼성전자 컨콜

김응열 2024. 4. 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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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에도 업황 개선에 따른 시장 전반의 가격 상승 추이가 지속될 전망인 만큼 1분기와 동일한 기조로 사업하겠다.

하반기 HBM 생산 집중에 따른 D램 선단공정의 추가적인 공급 제약이 예상돼 실수요 위주의 공급 대응을 계획하고 있다.

전분기 대비 당사 비트그로스는 D램은 한 자릿수 초반에서 중후반 증가, 낸드는 전분기 유사 수준으로 전망된다.

2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서버 D램은 50% 이상, 서버 SSD는 100% 이상의 비트 성장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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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열 조민정 기자] “1분기 메모리 사업은 생성형 AI 수요를 기반으로 고부가 HBM과 서버 SSD 비중을 늘리며 비트 출하량 확대보다는 ASP 개선을 통한 수익성 확보에 주력했다. D램 출하량은 10% 중반 감소, 낸드는 한 자릿수 초반 감소를 기록한 반면 ASP 상승은 D램은 20% 수준에 육박했고 낸드는 30% 초반으로 시장 기대를 상회했다. 당사 메모리 사업은 D램과 낸드 공히 흑자전환했다.

2분기에도 업황 개선에 따른 시장 전반의 가격 상승 추이가 지속될 전망인 만큼 1분기와 동일한 기조로 사업하겠다. 하반기 HBM 생산 집중에 따른 D램 선단공정의 추가적인 공급 제약이 예상돼 실수요 위주의 공급 대응을 계획하고 있다. 전분기 대비 당사 비트그로스는 D램은 한 자릿수 초반에서 중후반 증가, 낸드는 전분기 유사 수준으로 전망된다. P믹스 관점에선 급증하는 생성형 AI향 선단재품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서버향 제품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2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서버 D램은 50% 이상, 서버 SSD는 100% 이상의 비트 성장을 기대한다.”

…삼성전자(005930)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이데일리 DB)

김응열 (keynew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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