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 초등학교 100여곳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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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행정안전부, 교육부, 사단법인 녹색어머니 중앙회,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100여개 초등학교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스쿨존 어린이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하며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회공헌위는 이번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대전용운초등학교 앞에서 '시속 30㎞ 준수', '횡단보도 앞, 우선멈춤' 등의 깃발 안내 등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지난 29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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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초교에 교통안전 깃발 전달 예정
이날 교통 안전 지도 활동에는 홍현미 녹색어머니 중앙회 회장, 지만석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장,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 위원, 최용하 교육부 교육안전정책과장,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올해는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지역 초등학교 100여 곳에 1000개의 교통안전 깃발을 연말까지 전달하고,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이어 가는 등 어린이 사고 예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은정 위원은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캠페인이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의 실질적 사고 예방 수칙 준수를 독려해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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