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노동절 집회 개최…대구시의회~공평네거리 행진 구간 부분 통제

대구CBS 권소영 기자 2024. 4. 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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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다음달 1일 대구시의회 앞에서 개최되는 노동절 집회에 대비한다고 30일 밝혔다.

집회일 오전 5시 30분부터 공평네거리에서 교동네거리 구간의 일부 차로 통제를 시작으로 오전 8시 30부터는 행사장 무대 설치로 공평네거리에서 시청네거리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또 집회 장소 인근 방문할 경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운행 시 교통경찰의 수신호 통제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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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제공


대구경찰청은 다음달 1일 대구시의회 앞에서 개최되는 노동절 집회에 대비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노동절 집회에 대해 준법 집회는 적극 보장하되 불법 행위는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집회의 자유와 집회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의 기본권 조화를 위해 예년과 달리 집회 장소인 교동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까지 400m 구간 중 공평네거리 방향 하위 1개 차로와 그 옆 인도는 통행로로 확보한다.

일반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고 차로와 집회 장소 사이에 안전 펜스를 설치해 집회 참가자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집회 장소 주변 도로는 순차적으로 통제될 예정이다.

집회일 오전 5시 30분부터 공평네거리에서 교동네거리 구간의 일부 차로 통제를 시작으로 오전 8시 30부터는 행사장 무대 설치로 공평네거리에서 시청네거리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오후 1시부터는 약 6천명이 행사에 참가할 예정으로 공평네거리에서 교동네거리 전 차로가 통제된다.

이어 오후 3시 30분부터는 하위 차로를 이용해 최대 총 3개 코스를 행진할 예정으로 도심권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  

대구경찰청은 총 1100여 명의 경찰관을 배치해 집회 관리 및 교통 혼잡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집회 장소 인근 방문할 경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운행 시 교통경찰의 수신호 통제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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