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공공인재학부, 1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5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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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공공인재학부는 올해 열린 제13회 변호사시험에 모두 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공공인재학부는 전날 올해 시험 합격자를 초청해 학부생 등 구성원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했다.
한편 전북대 공공인재학부는 2024학년도에도 졸업생 중 7명이 연세대 등 로스쿨에 입학했고, 감정평가사, 공인노무사, 세무사 등 다양한 전문자격 종사자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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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공공인재학부는 올해 열린 제13회 변호사시험에 모두 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합격자는 이 학부를 졸업한 김하은(13학번) 학생을 비롯한 김명훈·전지현(14학번), 박치원(16학번), 이해수(17학번) 학생 등 모두 5명이다.
전북대 공공인재학부는 법조계 진출을 꿈꾸는 학생 지원을 위해 전북지방변호사회와 법조 실무 체험 프로그램 운영하며 많은 학생이 졸업 후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에는 감정평가사협회와 협약을 통한 초청 특강과 융복합 교육을 위한 감정평가 연계전공 신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공공인재학부는 전날 올해 시험 합격자를 초청해 학부생 등 구성원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합격자들은 공공인재학부 동문 법조인 네트워크 구성과 법조계 진출을 희망하는 후배 양성을 위한 발전 기금 기부, 후배들을 위한 학부 운영 프로그램 참여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하은 합격자는 "변호사시험에 합격하고 되돌아보니 학부 재학 중에 진로 방향성을 잡고 꾸준히 준비해야 더 수월하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면서 "후배들은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수월하고 빠르게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공공인재학부는 2024학년도에도 졸업생 중 7명이 연세대 등 로스쿨에 입학했고, 감정평가사, 공인노무사, 세무사 등 다양한 전문자격 종사자를 배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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