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사노조, "학생인권특별법 발의 유감"

이창익 2024. 4. 30.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발의한 학생인권특별법에 대해 도내 교원노조가 우려와 함께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전북교사노조는 오늘 논평을 통해 "학생생활지도고시 시행 1년도 안 돼 이를 무력화하는 학생인권특별법이 발의돼 교육현장의 혼란이 불가피하다"며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교사노조는 또 "학생인권특별법의 학생의 책임과 의무는 너무 추상적이어서 학생 훈육과 훈계를 어렵게 하는데 반해 학생인권옹호관의 역할과 권한은 너무 과도하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발의한 학생인권특별법에 대해 도내 교원노조가 우려와 함께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전북교사노조는 오늘 논평을 통해 "학생생활지도고시 시행 1년도 안 돼 이를 무력화하는 학생인권특별법이 발의돼 교육현장의 혼란이 불가피하다"며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교사노조는 또 "학생인권특별법의 학생의 책임과 의무는 너무 추상적이어서 학생 훈육과 훈계를 어렵게 하는데 반해 학생인권옹호관의 역할과 권한은 너무 과도하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