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 성매매 알선업자·불법 게임장 운영자 15명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에서 오피스텔 성매매를 일삼던 업주와 남양주시에서 불법 개·변조 게임장을 운영해 온 운영자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경찰청은 4월 22일~25일까지 기동순찰대를 동원해 불법 풍속업소 영업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을 벌여 성매매 알선 업주와 불법 게임장 업주 등 총 15명을 단속했다고 30일 밝혔다.
성매매 알선은 고양, 남양주, 파주 등에서 이뤄졌고 불법 게임장은 구리, 동두천, 의정부, 남양주 등에서 적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경기=노진균 기자】 경기 고양시에서 오피스텔 성매매를 일삼던 업주와 남양주시에서 불법 개·변조 게임장을 운영해 온 운영자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경찰청은 4월 22일~25일까지 기동순찰대를 동원해 불법 풍속업소 영업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을 벌여 성매매 알선 업주와 불법 게임장 업주 등 총 15명을 단속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와 기동순찰대 7개팀 56명이 포함된 120여명을 합동단속반으로 편성해 추진됐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A씨는 올해 1월부터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오피스텔을 임대해 성매매한 혐의로 붙잡혔다.
A씨는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서 광고를 하고 성 매수 남성이 찾아오면 15만∼20만원을 받고 여성 직원에게 유사성행위를 하게 했다.
남양주에서 검거된 B씨는 지난 3월부터 불법 개·변조된 게임을 하는 게임장을 운영하며 불법 환전하는 등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
이번에 검거된 15명 중 성매매 알선 혐의는 10명, 불법 게임장은 5명이었다. 성매매 알선은 고양, 남양주, 파주 등에서 이뤄졌고 불법 게임장은 구리, 동두천, 의정부, 남양주 등에서 적발됐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설 경찰 조직인 기동순찰대 경력을 적극 활용해 불법 풍속 영업을 뿌리뽑겠다"고 설명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하선 " ♥류수영, '이혼숙려캠프' 후 다정하게 대했더니 당황하더라"
- 김원준 "사업 망했는데 父 외면, 당시엔 서운했는데…" 눈물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故김자옥, 수의 대신 '박술녀 한복' 선택…"슬프기도 하고 당황"
- 배우 전승재, '고려거란전쟁' 촬영 중 쓰러져 3개월째 '의식불명'
- "정말 충격적" '지역 비하' 논란…피식대학, 사과 없이 '침묵'
- 이다은 "16세에 임신…도박 중독 남편에게 폭행당해"
- 김호중 팬카페에 '보라색 장미' 사진 올라온 이유는?
- 에일리 "내년 결혼 목표"..'솔로지옥' 최시훈과 열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