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식사권' 등 전북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1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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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하고자 답례품 21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의 답례품은 99개 품목으로 늘었다.
추가된 답례품은 천연 꿀, 무청 시래기·배추 우거지, 육포, 콩두부 과자 세트, 막걸리, 템플스테이 체험 쿠폰, 맛집 식사권 등이다.
황철호 도 자치행정국장은 "답례품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답례품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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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하고자 답례품 21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의 답례품은 99개 품목으로 늘었다.
추가된 답례품은 천연 꿀, 무청 시래기·배추 우거지, 육포, 콩두부 과자 세트, 막걸리, 템플스테이 체험 쿠폰, 맛집 식사권 등이다.
특히 맛집 식사권이나 각종 체험 쿠폰이 전북 방문을 유도해 관계 인구(정기·비정기적으로 지역을 방문해 지속적 관계를 유지하는 인구)를 형성할 것으로 도는 내다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 제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 되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황철호 도 자치행정국장은 "답례품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답례품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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