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삼성SDI "공장 증설·신제품 등 적극 투자…전년보다 상당 수준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SDI(006400)는 전기차 수요 둔화(Chasm·캐즘)에도 올해 투자 규모를 전년보다 늘리기로 했다.
김종성 삼성SDI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은 30일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최근 고금리와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으로 전기차 성장세가 둔화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년 대비 투자 규모가 상당 수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삼성SDI(006400)는 전기차 수요 둔화(Chasm·캐즘)에도 올해 투자 규모를 전년보다 늘리기로 했다. 일부 경쟁사들이 업황 둔화를 고려해 올해 설비투자(CAPEX·캐펙스) 규모를 다소 줄이기로 한 것과 다른 전략이다.
김종성 삼성SDI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은 30일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최근 고금리와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으로 전기차 성장세가 둔화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년 대비 투자 규모가 상당 수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올해는 헝가리와 말레이시아 공장 증설, 미국 합작공장(JV) 신규 공장 건설 투자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며 "46파이(지름 46㎜), 전고체 배터리, 리튬인산철(LFP) 등 신제품 관련 투자도 적극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dongchoi8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소속사 대표 "김호중, 음주 아닌 '공황'…내가 대리출석 지시"(인터뷰)
- "장모가 정동원 콘서트 따라다녀, 더럽다"…에스파 윈터 팬 남편의 '막말'
- 나영희 "삼풍 백화점서 쇼핑, 너무 더워 나왔더니…2시간 뒤 붕괴됐다"
- "우리끼리 사돈 맺자" 입주민 맞선 주선하는 '평당 1억 아파트'
- 초등교 난입 100㎏ 멧돼지, 흥분 상태로 날뛰며 소방관에 돌진[영상]
- 함소원 편입·제적설 또 언급…"난 숙대 등록금 없어 미코 나갔을 뿐"
- 고현정, 완전 민낯에 세안 루틴까지 공개…"돼지고기 못 먹어" 왜?
- 강기영, 오늘 형제상…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 한예슬, 신혼여행 떠났다…그림같은 리조트 속 10살 연하 남편 공개 [N샷]
- 레슬링 '빠떼루 아저씨' 김영준 전 경기대 교수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