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국민연금·서울신학대, 특화 노후준비 지원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시는 최근 국민연금공단 및 서울신학대학교와 지역 특화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부천시는 시민의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 및 서울신학대학교와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준비 지원사업을 발굴·운영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최근 국민연금공단 및 서울신학대학교와 지역 특화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2026년이면 노인 인구 비율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시민들의 노후준비 지원책 마련이 중요한 실정이다.
이에 부천시는 시민의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 및 서울신학대학교와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준비 지원사업을 발굴·운영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국민연금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노후준비 교육 및 상담 등 체계적인 노후준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준비 사업을 개발·운영해 노후준비에 대한 부천시민의 인식개선을 도울 계획이다.
서울신학대학교는 교직원, 학생 및 지역주민 등을 위한 노후준비 교육, 교육과정 개설 등 노후준비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 이여규 복지이사는 "이번 협약이 부천시민들의 든든한 노후를 준비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지자체, 대학들과 협력해 노후준비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덕영 서울신학대학교 총장은 "서울신학대가 사회복지의 관심을 가진 역사가 오랜된 만큼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노후준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인구 고령화로 많은 사람이 노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데 시민들이 체계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대 딸에 성관계 요구한 남성 때려 숨지게 한 父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신세 한탄 "내 속 썩는 거 누가 알겠나"
- 독거노인 성폭행 후 잔혹 살해…범인 정체 '충격'
- 47세 최강희 "男 경제력 상관없어…외로워서 눈물 나기도"
- 김대호 "MBC 14년차 차장, 연봉 1억…물가 올라 부족해"
- 49㎏ 박나래, 보디 프로필 후 "큰 옷들 나눔"
- '♥서윤아' 김동완, 2세 사진에 오열…"엄마 닮았다"
- 류시원, 19세 연하와 재혼…"매일 뽀뽀" 일상 공개
- 김무열 "뇌출혈 식물인간된 父, 암투병 끝 별세" 눈물
- 김호중 매니저에 허위 자수 종용 정황 발견…매니저 정상 참작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