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 시설개선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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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30일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남창옹기종기시장 시설개선 및 시장확대공사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남창옹기종기시장의 노후 장옥 정비를 위한 시설개선 공사, 광장 및 노점구역 정비 등 시장 확대 공사에 따른 설계용역을 위해 진행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남창옹기종기시장이 울주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장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설 개선 및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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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0일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남창옹기종기시장 시설개선 및 시장확대공사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시·군의원 및 시장상인회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남창옹기종기시장의 노후 장옥 정비를 위한 시설개선 공사, 광장 및 노점구역 정비 등 시장 확대 공사에 따른 설계용역을 위해 진행됐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2월 입찰을 통해 설계 용역업체를 선정했으며,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오는 7월 착공한 뒤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시설개선 공사는 기존 서측 장옥(8개동)을 철거 및 증축하고, 아케이드 1개소 신설, 기존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LED 전광판 설치 공사를 한다.
시장 확대 공사는 기존 광장 및 (구)시유지 주차장을 정비해 시장구역을 확대하고, 일부 점포(1개소) 이전 증축, 기존 광장 이전설치를 진행한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착수보고회에서 수렴한 의견반영 여부, 차량 진출입 계획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들의 질의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참석자들은 중간보고회를 마친 후 현장에서 사업부지를 둘러봤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남창옹기종기시장이 울주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장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설 개선 및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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