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자연사박물관, 진로 탐색 '디깅, 큐레이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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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은 오는 5월3일부터 6월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로탐색 특강 '디깅(digging), 큐레이터'를 운영한다.
30일 경북대에 따르면 이번 특강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이 자연 관련 직업을 탐구하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동물복지, 과학전시, 야생동물구조, 법곤충학 등 관련 분야에서 근무하는 전문가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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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분야 생생한 이야기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은 오는 5월3일부터 6월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로탐색 특강 '디깅(digging), 큐레이터'를 운영한다.
30일 경북대에 따르면 이번 특강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이 자연 관련 직업을 탐구하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동물복지, 과학전시, 야생동물구조, 법곤충학 등 관련 분야에서 근무하는 전문가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장현주 서울대공원 큐레이터, 조인영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선임연구원, 기현정 국립중앙과학관 학예연구사, 김용우 부산야생동물치료센터 수의사 등 10명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특강 장소는 경북대 박물관 시청각실(대구 북구 대학로 80)이다. 특강별 세부 일정은 경북대 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s://mnh.k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참가하면 된다.
이경열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장은 "자연 관련 전문가와 만남을 통해 대학생과 청소년이 진로를 결정하고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2024년 대학박물관진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 한국대학박물관이 주최하고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이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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