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의대 증원 100% 반영 모집…전남대는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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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을 올해보다 25명 늘어난 15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선대는 최근 대학본부와 의대의 협의를 거쳐 증원분(25명)의 100%를 반영하기로 했다.
조선대는 이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안'을 통보할 계획이다.
전남대 관계자는 "의대 등 내부 구성원 간 증원 감축 등 합의점을 찾지 못해 대교협에 양해를 구했다"며 "학무회의 등을 거쳐 최종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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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조선대학교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을 올해보다 25명 늘어난 15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선대는 최근 대학본부와 의대의 협의를 거쳐 증원분(25명)의 100%를 반영하기로 했다.
조선대는 이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안'을 통보할 계획이다.
국립대인 전남대는 의대 정원 자율 감축 규모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전남대는 애초 125명에서 75명을 늘릴 수 있게 됐지만, 정원 자율 감축에 따라 몇 명을 줄일지 고심하는 분위기다.
전남대는 내부 논의를 거쳐 다음달 중순까지 대교협에 내년도 의대 정원 규모를 통보할 계획이다.
전남대 관계자는 "의대 등 내부 구성원 간 증원 감축 등 합의점을 찾지 못해 대교협에 양해를 구했다"며 "학무회의 등을 거쳐 최종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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