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뺨치는 미모"…3명 연쇄살인 '엄여인' 얼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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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보험 살인 사건'을 벌인 희대의 범죄자 엄인숙의 얼굴이 공개됐다.
29일 'STUDIO X+U'는 여성 범죄자들의 잔혹 범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의 예고편에서 엄인숙의 모자이크 되지 않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연쇄살인마 엄인숙이 자신의 두 번째 남편을 살해하고 의심을 피하기 위해 '영혼결혼식'을 올렸던 때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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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연쇄 보험 살인 사건'을 벌인 희대의 범죄자 엄인숙의 얼굴이 공개됐다.
29일 'STUDIO X+U'는 여성 범죄자들의 잔혹 범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의 예고편에서 엄인숙의 모자이크 되지 않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연쇄살인마 엄인숙이 자신의 두 번째 남편을 살해하고 의심을 피하기 위해 '영혼결혼식'을 올렸던 때의 모습이다. 2003년이었던 당시 엄 씨의 나이는 27세였다.
뭇 남성이 호감을 느낄 정도의 연예인 같은 외모라고 알려졌던 엄 씨의 얼굴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어렸을 때 얼굴 너무 궁금했는데 이렇게 보게 되네", "예쁘긴 하다, 청순하게 생겼는데 소름 돋는다", "얼굴만 봐선 정말 연쇄살인을 저지른 사람이라고 생각 못 하겠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엄인숙은 사치를 위한 보험금을 타내려 2000년 4월부터 2005년 4월까지 5년간 3명을 살해하고 5명에게 실명 등의 중상을 입힌 혐의로 2006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엄인숙은 두 남편과 친모 등 가족에게 약을 먹이고 정신을 혼미하게 한 뒤 뒤에서 밀어 뇌진탕에 걸리게 하거나 눈을 찔러 실명시켜 수억 원의 보험금을 타냈다.
한편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제작진이 만든 '그녀가 죽였다' 시리즈는 가족, 이웃 등 주변인과의 관계를 무기로 상대의 마음을 조종하며 치밀한 범죄를 저지른 여성 범죄자 다섯 명과 그들의 잔혹한 범죄 사건을 재조명한다.
'그녀가 죽였다'는 오는 5월 6일과 5월 12일 각각 U+모바일tv와 MBC에서 처음 공개된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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