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복싱팀, 전국대회서 금2·은2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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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청 복싱팀이 두 차례에 걸친 전국 복싱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따냈다.
30일 청양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막을 내린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는 곽범서 선수(48kg)와 박진훈 선수(92kg)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청양군청 복싱팀은 지난해엔 전국 복싱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면서 역사와 전통의 강호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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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청 복싱팀이 두 차례에 걸친 전국 복싱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따냈다.
30일 청양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막을 내린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는 곽범서 선수(48kg)와 박진훈 선수(92kg)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열린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선 박진훈 선수와 신범호 선수(63.5kg)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청양군청 복싱팀은 지난해엔 전국 복싱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면서 역사와 전통의 강호임을 증명했다. 지난 12월엔 안성호(제100,103회 전국체전 금메달)·송화평(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가 경찰공무원에 특채된 바 있다.
정수연 감독은 "훈련에 열심히 임하고 자기관리에 철저한 선수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청양군민께 좋은 결과를 보여 드리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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