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축제 힘 합치자"…소진공, 플랫폼 12개업체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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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2024년 동행축제'를 위해 12개 플랫폼사와 힘을 합친다.
이번 협약으로 소진공과 12개 플랫폼사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내수활성화, 판로지원, 역량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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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2024년 동행축제'를 위해 12개 플랫폼사와 힘을 합친다.
중기부와 소진공은 30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위해 뜻을 모은 플랫폼사는 ▲십일번가 ▲그립컴퍼니 ▲롯데쇼핑 ▲브레이브모바일 ▲우아한형제들 ▲위대한상상 ▲페이타랩 ▲카카오 ▲카카오스타일 ▲크몽 ▲지마켓 ▲케이티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소진공과 12개 플랫폼사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내수활성화, 판로지원, 역량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내달에는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대상 내수활성화를 위해 동행축제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판매 및 홍보,기획전을 지원한다. 또한 디지털 기술 활용 교육, 플랫폼 진출 등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역량을 강화하고자 11번가, 그립, 우아한형제들, 카카오, 크몽 등 5개 플랫폼사와 협업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과 전 국민이 함께하는 5월 동행축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민간 플랫폼사와 힘을 합쳤다"며 "공단은 온라인에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이 발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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