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올림픽 8회 연속 진출… ‘신태용 매직’ 인니 3위 결정전서 파리행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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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하는 가운데, 일본이 8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확정했다.
'신태용 매직' 인도네시아는 준결승전에서 패배해 3위 결정전에서 파리행 티켓을 노린다.
인도네시아는 이날 패배로 3위 결정전으로 밀려 대진표 반대편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0-2로 패한 이라크와 아시아의 3번째 파리행 직행티켓을 두고 한판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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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하는 가운데, 일본이 8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확정했다. ‘신태용 매직’ 인도네시아는 준결승전에서 패배해 3위 결정전에서 파리행 티켓을 노린다.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 대회에서 1∼3위엔 올림픽 본선 직행티켓을 주며, 4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거쳐 파리행 여부를 가린다. 인도네시아는 이날 패배로 3위 결정전으로 밀려 대진표 반대편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0-2로 패한 이라크와 아시아의 3번째 파리행 직행티켓을 두고 한판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와 이라크의 3위 결정전은 다음달 3일 오전 0시30분 같은 곳에서 펼쳐진다. 일본과 우즈베키스탄의 결승전은 5월4일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인도네시아는 1956년 멜버른 대회 이후 68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 중이다.
일본은 이라크와 4강전에서 2-0으로 승리해 파리행을 확정했다. 일본은 8회 연속이자 12번째 올림픽 무대에 나선다. 일본은 이 대회 B조 조별리그에서 한국에 0-1로 졌으나, 8강 토너먼트부터 파죽지세 기세로 결승에 올랐다. 당장 올림픽 진출이라는 목적을 달성한 일본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정상 등극도 노린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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