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 모모네트웍스와 업무협약 체결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크리에이티브X성수' 운영을 위해 모모네트웍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습니다.

크리에티브X성수는 성수동이라는 도시와 창조의 융합을 뜻하는데, 성동구 최대의 박람회형 축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술과 음악, 패션, 음식, 예술 등을 주제로 1주일 동안 성수동 전역에서 축제를 진행합니다.

사람과 기술, 도시를 연결한다는 컨셉으로 스타트업이 많은 성수동의 문화창조산업을 소개 하고 즐기는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올해는 무신사, 크래프톤, SM 등 성수동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해 성수만의 개성과 문화를 경험하는 축제로 진행됩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모모네트웍스에서 운영하는 모모보드 커뮤니티 플랫폼을 활용하여 크리에이티브X성수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 내 주민, 기업, 예술가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크리에이티브X성수 개최를 위해 인프라 공유와 지속적인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에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모모보드는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커뮤니티 소통과 관리 등 기본 기능에 크리에이터나 브랜드등이 결제솔루션을 통한 수익활동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가능하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성동문화재단 관계자는 "크리에이티브X성수는 글로벌 축제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문화기술을 활용하여 누구나 문화를 만들고 누리는데 장벽이 없는 도시를 만들고 있다"며 "다양한 정보들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더 많은 지역주민, 기업, 지역예술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