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30년까지 1천200석 규모 아산예술의전당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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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권곡동 아산문화공원 일대에 2030년까지 1천200석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교육·체험을 위한 350석의 다목적 공간을 갖춘 아산예술의전당이 건립된다.
아산시는 지난 29일 아산예술의 전당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아산예술의전당을 아산문화공원, 은행나무길 및 곡교천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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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아산시 권곡동 아산문화공원 일대에 2030년까지 1천200석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교육·체험을 위한 350석의 다목적 공간을 갖춘 아산예술의전당이 건립된다.
아산시는 지난 29일 아산예술의 전당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산예술의전당은 총사업비 1천237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8천88㎡ 규모로 조성한다.
시는 아산예술의전당을 아산문화공원, 은행나무길 및 곡교천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할 계획이다.
예술 체험 및 교육, 지역 문화예술단체 활동 공간 제공 등 아산의 문화예술거점이자 시민 문화쉼터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박경귀 시장은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시민들께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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