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환경에서 미래의 꿈을’…심인고교, 교육시설안전인증 최우수 획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심인고교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시행한 교육시설안전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시설안전인증제도는 교육환경의 안전을 진단하고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돼 있다.
안전인증 분야는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등 3개 분야 50여 개 항목으로 교육시설의 물리적·기능적 결함을 조사해 시설의 안전 성능을 확인한 뒤 인증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박천학 기자
대구 심인고교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시행한 교육시설안전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시설안전인증제도는 교육환경의 안전을 진단하고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규정돼 있다.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학교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한다.
안전인증 분야는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등 3개 분야 50여 개 항목으로 교육시설의 물리적·기능적 결함을 조사해 시설의 안전 성능을 확인한 뒤 인증한다.
이 학교는 지난해 안전인증을 완료하기 위해 사전 점검에 따른 컨설팅을 한 뒤 학교시설의 전반적인 안전사항 미비점을 보완하고 심사를 받아 왔다. 한상권 심인고 교장은 "신설 건물도 갈수록 노후화하고 안전에 취약해진다"며 "꾸준한 관리로 안전하고 좋은 시설을 계속 유지해 쾌적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 교장은 "새로운 환경에 모든 구성원이 잘 적응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며 "교육 환경 부분은 잘 유지하면서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힘을 모아 대구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크롱 부인은 남자…내 직업 건다” 보수 논객이 제시한 근거
- 제주여행서 시속 130㎞로 만취 질주한 30대女…동승자는 사망
- 상속 받으려고…죽은 불륜남 정자 가져다 몰래 인공수정한 여성
- 고사리 따러 갔다가 구토·설사…‘사망 위험’ 높은 이것
- 소녀시대 효연 등 여권 압수당하고 호텔 억류…발리서 무슨 일이
- “북한 김정은 돼지는…” 나훈아 발언에 온라인 ‘시끌시끌’
- ‘수면 중 성행위’…당혹스러운 수면 장애의 일면
- “ ‘니 가도 괜찮다’ 캤으면 을매나 슬펐겠노… 훈아답게 갈거다”
- 북, DMZ 내 남북 연결 모든 도로에 지뢰 매설…“두 교전국 관계”
- 10배 비싼 소녀의 겨드랑이 주먹밥…일본서 화제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