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차례 염소가스 누출’…김지호 의원, “市 안일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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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3월 13일 오후 1시 3분경,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 내 가능동 정수장에서 염소가스저장탱크 3기중 예비탱크 1기 헤드밸브쪽에서 유해화학물질인 염소가스가 누출됐고, 이어, 불과 닷새 만에, 3월 19일 0시 25분경, 가능동 정수시설 염소용기에서 5킬로그램 상당의 염소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은(더불어민주당, 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 지난 22일 제32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 "두 차례 가능동 정수장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된 사고에 대한 의정부시 시민 안전 행정 관리 소홀"에 대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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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4일 1차 사고 발생 이후에도, ”염소가스 공급업체가 보수점검을 했지만, 5일 만에 또 염소가스가 누출“…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은(더불어민주당, 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 지난 22일 제32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 ”두 차례 가능동 정수장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된 사고에 대한 의정부시 시민 안전 행정 관리 소홀“에 대해 지적했다.
김 의원은 “염소가스는 정수시설에서 ‘수돗물 살균제’로 사용되고 있으나, 화학물질관리법상 염소가스는 유해 화학물질로써, 공기중에 30-50ppm 농도로 최소 30분이상 1시간 정도 노출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14일 1차 사고 발생 이후, 염소가스 공급업체가 보수점검을 했지만, 닷새 만에 재차 염소가스가 누출된 사건에 대해 ▲ 염소가스를 공급하는 업체의 안전 점검 미흡 ▲ 공급업체를 관리하는 집행부의 관리 소홀 ”을 지적했다.
김지호 의원은 집행부는 의정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제거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스포츠동아(의정부)|고성철 기자 localk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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