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에 중학교 졸업 학력 인정

정예준 2024. 4. 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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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2명에게 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초·중학교 입학을 포기하거나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에게 학력을 인정받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4명의 청소년이 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았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2명의 학생이 이러한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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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지원

대전시교육청 전경./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2명에게 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초·중학교 입학을 포기하거나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에게 학력을 인정받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4명의 청소년이 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았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2명의 학생이 이러한 성과를 이뤄냈다.

이들은 향후 고등학교 졸업을 향한 노력을 다짐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간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양수조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의무교육단계에 있는 학생들이 학력 인정을 통해 학업을 지속하고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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