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부천시·서울신학대와 맞손…"노후준비 함께하자”

김양균 기자 2024. 4. 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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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 부천시·서울신학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연금공단은 부천시민의 노후준비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서울신학대의 교직원과 학생 대상 노후준비 상담과 교육을 맡게 된다.

부천시는 시민들이 노후준비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단과 함께 홍보를 하며, 서울신학대학교는 노후준비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부천시의 높은 고령인구비율과 연관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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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특성 맞춤 노후준비 지원 노력키로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국민연금공단이 부천시·서울신학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연금공단은 부천시민의 노후준비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서울신학대의 교직원과 학생 대상 노후준비 상담과 교육을 맡게 된다. 

부천시는 시민들이 노후준비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단과 함께 홍보를 하며, 서울신학대학교는 노후준비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사진=국민연금공단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부천시의 높은 고령인구비율과 연관이 깊다. 부천시는 지난 3월 기준 17.6%의 고령인구비율을 기록,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9번째로 고령화 비율이 높은 상태다. 

오는 2026년 고령인구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전망되면서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여규 연금공단 복지이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지방자치단체, 대학과 협력해 노후준비서비스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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