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부천시·서울신학대와 맞손…"노후준비 함께하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연금공단이 부천시·서울신학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연금공단은 부천시민의 노후준비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서울신학대의 교직원과 학생 대상 노후준비 상담과 교육을 맡게 된다.
부천시는 시민들이 노후준비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단과 함께 홍보를 하며, 서울신학대학교는 노후준비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부천시의 높은 고령인구비율과 연관이 깊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국민연금공단이 부천시·서울신학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연금공단은 부천시민의 노후준비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서울신학대의 교직원과 학생 대상 노후준비 상담과 교육을 맡게 된다.
부천시는 시민들이 노후준비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단과 함께 홍보를 하며, 서울신학대학교는 노후준비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부천시의 높은 고령인구비율과 연관이 깊다. 부천시는 지난 3월 기준 17.6%의 고령인구비율을 기록,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9번째로 고령화 비율이 높은 상태다.
오는 2026년 고령인구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전망되면서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여규 연금공단 복지이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지방자치단체, 대학과 협력해 노후준비서비스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엉뚱한 곳 겨누는 규제, 내부 조율도 안돼…플랫폼 C학점
- 정부, 해외직구 정책 혼선 사과…"즉시차단 아니야"
- [ZD브리핑] AI 서울정상회의에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막 오른다
- 삼성전기 "전장용 MLCC로 체질개선...올해 매출 1조 목표"
- 中, '운전중 휴대폰 사용' 드론으로 단속
- [날씨가 미쳤다] 성공한 덴마크 기후정책 이면엔 쓰레기통 뒤지는 ‘네토피플’
- 애플, 내년에 초슬림 아이폰 선보인다
- "아우보와 협동로봇 생산 협력…내년 1천대 수출"
- [1분건강] 혈변·복통? 염증성 장질환 의심해보자
- 美 당국, 7300만 달러 규모 가상자산 사기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