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김병현과 MLB 서울 관람 “미국인들 추신수 선수로 헷갈려 해”(톡파원)[결정적장면]

권미성 2024. 4. 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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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추신수 선수 닮은꼴'로 겪은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김병현이 전현무와 함께 MLB 서울 시리즈를 보러 갔다. 하지만 미국 사람들이 현무를 추신수로 착각해 추신수 선수와 함께 본 줄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왜냐하면 둘 다 메이저리거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LB 서울 시리즈 관람 후기를 전한 전현무는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메이저리그들이 한국 야구 응원 문화에 깜짝 놀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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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인 전현무/JTBC ‘톡파원 25시’ 캡처
사진=왼쪽부터 김병현, 전현무/JTBC ‘톡파원 25시’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추신수 선수 닮은꼴'로 겪은 사연을 털어놨다.

4월 29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세계지도에 존재하지 않는 리투아니아 빌뉴스 안에 작은 나라까지 탐방하는 특집에는 전 메이저리거 김병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찬원은 "최근에 화제가 된 사진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병현이 전현무와 함께 MLB 서울 시리즈를 보러 갔다. 하지만 미국 사람들이 현무를 추신수로 착각해 추신수 선수와 함께 본 줄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왜냐하면 둘 다 메이저리거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전현무는 "저 사진에 비하인드는 실상은 메뉴를 고민하는 거다. '이따 뭐 먹을래?'라고 진지하게 고민 중인 것이다"고 설명하며 팔짱 낀 채 고민하는 전현무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를 본 양세찬은 "팔짱을 왜 끼고 있어요?"라고 의아해했다.

MLB 서울 시리즈 관람 후기를 전한 전현무는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메이저리그들이 한국 야구 응원 문화에 깜짝 놀랐다"고 했다. 이를 듣고 벨기에인 줄리안은 "해외랑 아주 다른가요? 저는 한국에서만 봤다"고 말해 김숙은 "여긴 추신수가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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