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청와대 개방 2주년…KBS 열린음악회 등 문화 행사 풍성

이정은 2024. 4. 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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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청와대 개방 2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특별 문화예술행사가 진행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은 청와대 개방 2주년 행사를 전시와 음악회, 공연 등으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청와대 본관에서는 다음 달 1일부터 7월 29일까지 특별전 '정상의 악수, 자유의 약속: 정상으로 모십니다'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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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청와대 개방 2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특별 문화예술행사가 진행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은 청와대 개방 2주년 행사를 전시와 음악회, 공연 등으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청와대 본관에서는 다음 달 1일부터 7월 29일까지 특별전 '정상의 악수, 자유의 약속: 정상으로 모십니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2년 동안 과학기술과 국방, 문화, 산업 영역에서 이뤄진 정상외교의 기록을 문화기술, 작가 협업 미디어아트, 정상의 증정품 등을 통해 문화적으로 해석한 것이라고 문체부는 설명했습니다.

특별전과 연계해 다음 달 1일부터 6월 3일까지 춘추관 2층에서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일상과 희망을 그린 그림 1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는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이 진행됩니다.

또, 다음 달 7일에는 청와대 대정원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청와대, 세계와 만나는 K-컬처'를 주제로 KBS '열린음악회'가 열립니다.

이번 음악회에는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다자녀·다문화가족 등 국민 400여 명 등이 함께하며,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SG워너비, 멜로망스 김민석, 라포엠, 타악그룹 타고 등이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문체부는 "청와대를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가을에도 풍부한 볼거리와 청와대의 특별함을 느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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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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