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 추진 본격화

2024. 4. 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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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도 김택중 건설교통국장은 "보령-대전 고속도로는 동서축 이동 거리와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며 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을 뒷받침하는 대동맥이 될 것"이라며 "국가계획 반영 및 조기 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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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 위치도. 사진제공|충남도청
충남도가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이 고속도로는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충남 서해의 관광명소에 대한 도민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며, 국가 계획에 반영돼 있으며,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돌입했다.

또한, 이 고속도로는 보령과 대전을 잇는 70km의 구간으로, 3조 4000억 원을 투입하며, 매년 25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보령에 대한 내륙 도시민들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최적의 노선 등에 대한 조사와 함께 ‘한국형 아우토반 직선 고속도로’도 검토할 계획이다.

도 김택중 건설교통국장은 “보령-대전 고속도로는 동서축 이동 거리와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며 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을 뒷받침하는 대동맥이 될 것”이라며 “국가계획 반영 및 조기 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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