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눈물의 여왕’, 3주연속 콘텐츠 랭킹 1위… 2위 ‘파묘’· 3위 ‘수사반장’

2024. 4. 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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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3주 연속으로 키노라이츠 주간 통합 콘텐츠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소행성 충돌을 200일 앞두고 혼란에 빠진 세상과 남은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한 코미디언에 대한 여성의 숨 막히는 집착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베이비 레인디어', 박찬욱 감독이 참여한 미국 드라마 '동조자', 만화 '기생수'의 한국 배경 스핀오프 실사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 인공 배양육 시대를 그린 드라마 '지배종'이 차례로 6위에서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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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키노라이츠

지난 28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3주 연속으로 키노라이츠 주간 통합 콘텐츠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눈물의 여왕'은 김수현, 김지원이 주연을 맡아 3년 차 부부의 위기와 사랑을 다뤘다. 방영 첫 회 한 자릿수 시청률에서 시작해 꾸준한 인기 상승을 보여준 이 작품은 마지막 화에서 24.9%라는 역대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주목받고 있다.

천만 영화 '파묘'가 지난주보다 5계단 상승해 2위에 자리했다.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하며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된 것으로 보인다. '파묘'는 거액의 이장 의뢰를 받은 무당, 장의사, 풍수사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현재 극장과 더불어 다수의 IPTV, OTT 서비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어 추억의 드라마 '수사반장'의 프리퀄 '수사반장 1958'이 랭킹 3위를 가져갔다. 지난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 드라마는 1958년을 배경으로, 박영한 형사와 그 동료들이 부패 권력을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 박영한 형사 역은 배우 이제훈이 연기한다.

4위는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남자 톱스타와 그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간 여자를 그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다. 이 작품은 판타지와 로맨스를 결합한 장르에 변우석·김혜윤 두 주연 배우의 케미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현재 극의 중반부에 접어든 가운데, 계속해서 화제성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5위에는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범죄도시4'가 자리했다. 지난 '범죄도시' 2, 3편으로 쌍천만 기록을 세운 후 돌아온 영화 '범죄도시4'는 마동석이 연기하는 괴물형사 ‘마석도’와 광역수사대, 사이버수사대가 협력해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소탕하는 내용이다. 이 작품은 개봉 5일 만에 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극장가의 최강자로 활약 중이다.

이 밖에도 소행성 충돌을 200일 앞두고 혼란에 빠진 세상과 남은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한 코미디언에 대한 여성의 숨 막히는 집착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베이비 레인디어', 박찬욱 감독이 참여한 미국 드라마 '동조자', 만화 '기생수'의 한국 배경 스핀오프 실사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 인공 배양육 시대를 그린 드라마 '지배종'이 차례로 6위에서 10위를 차지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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